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활동가 양성과정(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부모, 교사, 놀이활동 관련 종사자 등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 바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경력자와 강의 유경험자는 우선 선발하며, 경력단절여성은 우대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교육 포털을 통해 접수하며, 총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본 과정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그림책의 이해, 놀이의 이해 및 아동 놀권리, 그림책과 함께하는 아동의 이해 및 아동권리 존중, 유형별 놀이에 따른 활동가의 역할 및 상호작용, 놀이활동 준비 연수회로 구성된다.
심화 과정은 8월 9일부터 23일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신체놀이, 의사소통 및 말놀이, 사회정서놀이, 자연탐구놀이, 예술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양정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사업실장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활동가 2기 과정에 도민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