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C&C 신근수 대표, 삼계탕 300마리 기부

2022.07.12 13:53:32 12면

 

                                                     

 

양평군 개군면에 소재를 둔 C&C(대표 신근수)에서 지난 11일 삼계탕 파우치 300마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C&C 신근수 대표는 지난해 삼계탕 200마리에 이어 올해도 300마리를 기부했으며 기부된 삼계탕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근수 대표는 "폭염으로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100마리를 더해 300마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무더위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기부하신 삼계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