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겨레 하나되기' 설립 본격화

2004.10.18 00:00:00

순수한 남북 간 민간교류를 목적으로 출범한 민간단체인 '우리겨레 하나되기' 인천본부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우리겨레 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 준비위원회'(강광 상임위원장)는 인천시청 기자 회견실에서 준비위원회 결성식을 갖고 우리겨레 하나되기 인천운동본부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강 위원장은 결성 선언문을 통해 "남북한 교류·협력사업의 비효율적 제도 개선과 민족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결성 취지를 밝혔다.
강 위원장은 또 "지난 6월 개최된 '6.15 우리민족대회'를 통해 새로운 통일운동이 이미 인천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 인천과 북한 간의 다양한 민간 교류협력사업의 추진을 통해 인천을 통일의 도시, 평화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준비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각계각층에서 발기인을 모집하는 등 조직 확장사업을 벌인 뒤 내년 초까지는 인천운동본부를 정식으로 출범시킬 예정이다.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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