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 부정부패신고센터 개설

2004.10.20 00:00:00

고양지역시민단체연대회의와 부패방지위원회는 고양지역에 ‘부정부패신고센터’를 개설돼 공직자 부정부패 신고 상담은 물론 시민감시활동을 통해 지역 부패문제 전반에 대한 부패예방활동을 펼친다.
고양시민회를 비롯한 고양지역시민단체연대회의는 부패방지위원회와 공동으로 부정부패신고센터를 개설, 오는 27일 일산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고양 만들기 토론회 및 부정부패신고센터 현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감시운동의 방향’(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사무처장) 주제 발표와 타 지역 운영사례 발표(서병철 포항부패방지신고센터 상임위원)를 하고 지역시민단체와 공무원노조, 고양시 감사담당관실이 참가해 지역부패방지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직자 부정부패 신고 상담 뿐 아니라 시민 감시활동을 통해 지역 부패문제 전반에 대한 부패예방과 지역의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중오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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