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위기 의심가정 방문해 상담 진행

2022.08.03 11:20:14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2022년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민을 직접 만나 실제 위기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하고 가구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총 5가구를 방문한 결과, 위기 의심 정보와 일치하지 않았고, 공공·민간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것과 기초주거급여, 장애인연금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아 보호체계가 구축되었음을 직접 확인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8월 사회보장전산시스템으로 통보된 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전수조사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병행 추진하여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이도환 기자 dopart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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