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동네 슈퍼마켓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2022.08.05 21:12:35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슈퍼마켓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연중 발굴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2022년 중앙동 생활밀착형 복지사각지대 발굴계획에 따라 슈퍼마켓에 외상 결제를 요청하거나 단골고객 중 복지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복지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최근 6통에 소재한 슈퍼마켓에 출장, 대표자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향후 복지위기 의심 주민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슈퍼마켓, 식당, 카페, 미용실 등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동네사랑방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이도환 기자 dopart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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