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2 읍면동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계절김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반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만석동에서 자원봉사상담가(회장 윤석일) 주관으로 계절 김치 만들기 외에도 방문 소독 및 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자원봉사 상담가 16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함께 만든 김치는 만석동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 약 100가정에 전달됐다.
윤석일 회장은 “한여름의 폭염에도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상담가들께 매우 감사드린다” 며,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