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성매매특별법 긴급토론회

2004.10.21 00:00:00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성매매특별법 시행에 대한 시민단체 긴급토론회가 열린다.
성매매없는사회만들기 시민연대 준비위원회(가칭)는 25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성매매특별법 올바른 시행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변화순 한국여성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법 시행시 제기되는 문제점 및 대안', 정미례 성매매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공동대표가 '법 시행 이후 현장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정봉협 여성부 권익증진국장, 이금형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이명숙 변호사, 김은주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협동사무처장, 이석행 한국YMCA전국연맹 여성특별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준비위는 "성매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기인한 언론의 편파보도, 일부 인사들의 반인권적 발언 등으로 법 제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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