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면 군 장병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 지원

2022.08.22 22:04:49 12면

 

파주시 광탄면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관내 영장리 소재 육군 제3015부대 장병들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노인 세대의 수해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김길정 육군 제3015부대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신승화 광탄면장은 ”앞으로도 수해피해 지역에 군부대와 협의해 수해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생활로 복귀하도록 민관군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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