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제동서 컨테이너 사무실 화재…2시간 만에 완진

2022.08.30 14:40:37

컨테이너에 보관하던 원단 50야드 등 화염에 그을려

 

평택소방서는 30일 오전 5시 57분쯤 지제동의 한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현장에 소방인력 38명, 장비 19대를 현장에 급파해 2시간 만인 오전 8시쯤에 완진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컨테이너 사무실 1동이 전소되고 컴퓨터 5대와 원단 50야드 등이 화염에 그을리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출입문 우측 하단에서 연기와 불길이 올라왔다는 신고자의 증언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

임석규 기자 kgco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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