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119구급지도의사 위촉식 가져

2022.09.14 15:15:32 12면

 

 

시흥소방서는 지난 13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성진 교수를 시흥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급지도의사는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및 중증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을 직·간접 의료지도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향후 현장이송 단계 응급처치 평가와 의료지도, 감염방지 관리 및 구급활동 중 발생 가능한 의학적 자문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

 

이날 위촉장 전수 후 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기관 미수용 사례 및 구급출동시 애로사항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참석자들과 교환했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응급처치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소방관서와 응급의료기관간의 협력은 필수라”며 “구급지도의사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원규 기자 kw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