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대형건축물 공개공지 일제점검

2022.09.27 18:02:24

 

 

 

구리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 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 32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였다고 27일 밝혔다.

 

 “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및 보행환경 확보와 문화공간으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 연면적 합계 5,000㎡이상인 다중이용 건축물 부지에 일반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공개된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1개월간 관내 공개공지 3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출입구 차단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안내판 훼손 여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점검 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및 지속적인 계도 활동으로 대부분 양호하게 관리되어 도시 속 시민들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공개공지 관리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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