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은 지난 5일 암병원 2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을 찾은 내원객 및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설명하고 OX 퀴즈 등을 진행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암 질환과 말기 질환에 대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우와 가족이 마지막 순간까지 평화로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료서비스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김세홍 교수는 “행사는 누구나 호스피스완료의료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전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