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행감] 경기신보, 경평 5년 연속 1위 격려…지점 신설 필요성도 제기

2022.11.08 17:16:07 3면

8일 경기신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군 출연금 확보 성과 및 예산절감 위해 노력해 ‘호평’
업무량 증가 대비 기관 인력 부족 우려, 지점 신설도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에 대한 격려와 함께 도민 편의성을 위한 지점 신설 필요성이 제기됐다. 

 

홍원길(국힘·김포1) 의원은 8일 경기신보에 대한 행감에서 “경기신보는 시·군 출연금 확보 성과 및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한 경기신보의 경영실적을 격려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규창(국힘·여주2) 의원은 “최근 신설된 경기신보 여주지점에 대해 여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위해선 영업점 미설치로 인해 출장소가 운영 중인 시·군에는 영업점 신설, 인구수가 많은 시군의 경우 추가 영업점 설치가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이병길(국힘·남양주7) 의원과 고은정(민주·고양10) 의원은 질의를 마친 후 도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신보의 경영성과 격려와 함께 앞으로의 역할 강화도 당부했다.

 

김선영(비례)의원은 서울신보 및 업무량 증가 대비 부족한 재단의 인력 부족을 우려하며 인력 충원 검토 요청했고, 이재영(민주·부천3)의원도 도민의 재단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한 지점 신설 필요성을 지적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

김혜진 기자 tr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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