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신한은행과 금고 업무 약정 체결…4년간 운영·관리

2022.11.13 12:44:08 15면

 

인천 남동구가 지난 11일 남동구청 구청장 집무실에서 신한은행과 금고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예규 및 구 조례에 따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공개경쟁을 거쳐 신한은행을 차기 구금고로 선정했다.

 

이번 체결로 신한은행은 2023년 1월부터 4년간 구의 일반회계·특별회계를 비롯해 기금까지 운영·관리하게 됐다.

 

또 세입·세출금의 출납 및 보관,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도 수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구민 이용의 편의성이 증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박지현 기자 smy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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