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14일 상황실에서 송재환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건축사회, 건설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건설산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지원 및 육성방안과 지역 업체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부실설계와 부실시공 방지 등이 논의됐다.
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위를 구성해 매년 회의를 열고 있다.
송 부시장은 “지역 업체 참여율 제고 등 개선과제로 논의된 사항을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