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 취득

2022.11.20 13:34:32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더 똑똑한 일터, 더 행복한 일터, 더 든든한 일터”라는 여가친화경영의 슬로건 아래 직원들의 여가시간 확보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지원에 노력해왔다.

 

특히 직원들의 여가활동 장려를 위해 △가족 사랑의 날 운영을 통한 정시 퇴근 캠페인 실시 △업무혁신 발굴 TFT 운영 △연차저축 및 연차당겨쓰기 제도를 통한 유연한 연차사용 장려 △GUC에듀센터를 통한 도서구입 및 교육비 지원 △가족친화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휴게공간 확대 등을 추진했으며, 아울러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캠페인도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문화진흥원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여가친화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높은 이해 및 지원 수준과 다양한 여가시설, 공간, 프로그램이 높게 평가 받았다.

 

김상균 사장 직무대행은 “업무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일과 여가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사의 여가친화경영 제도를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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