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000kg 지원

2022.11.20 21:43:54 12면

킨텍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 참여

 

 

킨텍스는 고양시 사회적 기업 룰루랄라와 함께 지역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2022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김장김치를 구매해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겨울 나기를 지원했다.

 

지난 19일 킨텍스 2전시장 10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킨텍스 임직원 및 가족 30여 명과 룰루랄라를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자, 대화노인복지관 및 고양시 그룹홈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000kg을 직접 담갔다.

또한 룰루랄라에서 직접 만든 손뜨개 목도리, 밀키트 세트 등도 함께 준비되어 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그룹홈, 장애인시설 등 경기도 총 10개 기관에 각각 전달됐다.

 

킨텍스 조승문 경영부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킨텍스는 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한 ‘농활활동’과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와우페어’, 지역 주민 초청 문화행사 ‘Go with KINTEX’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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