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거래액 2200억 달성

2022.11.21 16:10:49 2면

지난 10월 누적 거래액 2100억 돌파…한 달 만에 최고기록 경신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이 2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23일 누적 거래액 21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30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지역별 누적 거래액은 배달특급 최초 서비스 지역인 화성시가 270억 원, 수원시 255억 원, 용인시 250억 원, 김포시와 파주시가 각각 160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지친 소상공인을 위해 개발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화성, 오산, 파주 등 3곳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낮은 중개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을 돕고 다양한 할인 혜택 등으로 올해 서울 성동구에서도 서비스가 제공 중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태어난 배달특급이 어느덧 누적 거래액 2200억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고태현 기자 thk047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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