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 다산신도시총연합회와 간담회

2022.11.22 22:23:39

지역커뮤니티와 올 마지막 소통 행보
주시장, 취임후 23회 소통, 내년 계속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취임이후 '시민시장시대'를 천명하며 추진해왔던 올해의 다양한 소통 행보를 마감하는 행사인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인 다산신도시총연합회와의 현안 간담회가 지난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주 시장이 추진하는 올해 마지막 ‘진심소통’의 하나로,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인 다산신도시총연합회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주 시장은 그간 화도사랑, 덕소지역총연합회, 별내발전연합회, 오남읍 폐식용유처리시설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평내호평모여라 등 지역 커뮤니티와의 간담회를 비롯해 ‘진심소통 1박 2일’, ‘읍·면·동 방문 인사회’ 등 총 23회에 걸쳐 다양한 시민과의 만남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 다산총연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형종합병원 유치 상황 △복합커뮤니티센터 추진 현황 △진건푸른물센터 지하화 △이패동 소각장 △9호선 조기 착공 △6호선 남양주 연장 △수석대교 추진 현황 △빙그레 공장 앞 도로 확장 유치 등 총 20개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주광덕 시장은 간담회에 배석한 공무원들에게 건의된 안건은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고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 자리가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시장님과 공무원이 함께 중지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유지 다산총연 부회장은 “남양주 슈퍼성장과 다산의 발전을 위해 다산 시민의 민의를 반영한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주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지역 커뮤니티와의 소통 행보를 마치고, 내년에도 다양한 시민시장과의 만남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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