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근로자문화센터는 오는 10∼12일 센터에서 근로자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들이 한해동안 배운 솜씨를 선보이는 작품전시회 및 민속공연행사, 일일체험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작품전시회는 생활도자기, 생활양재, 한지공예, 수채화 등 센터에서 개설한 25개 과목 수강 근로자들의 사진이나 도자기, 사군자 등 작품 500여점을 선보이며 민속공연행사는 풍물놀이패의 길놀이와 '민속 연보존회'의 연 300여개 날리기, 선화여상의 치어 찬조출연, 센터 교육생들의 다채로운 공연 등이다.
일일체험 마당으로 발관리, 헤어 커트와 컬러피스 붙이기, 휴대전화 고리와 소품만들기, 도자기로 컵.그릇만들기, 가훈쓰기 등이, 부대행사로 등산대회와 탁구대회, 사랑의 바자회 등이 마련돼 있다. 문의 (032)440-6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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