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지난 26일 (사)인천서구생태하천위원회와 심곡천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앞서 체결한 ‘인천 서구 푸르고 깨끗한 하천만들기’ 협약의 일환이다.
공단 가좌사업소와 생태하천위원회는 약 40여 명이 모여 심곡천에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또 공단은 수질오염도 측정기기를 사용해 심곡천의 생태 환경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물티슈 분리배출 캠페인 홍보를 병행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서구 주민들이 한층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