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 진행

2022.12.01 15:30:27

‘쿠키런’ 캐릭터 협업해 전연령 고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 콘텐츠 조성
오는 25일까지 매주 금~일 동안 소상공인 셀러 100여 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진행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올겨울 가족‧친구‧연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시즌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은 올겨울 연말 시즌을 맞아 가족, 친구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즌 테마 행사이다. 신세계사이먼은 2020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및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이국적인 쇼핑센터 경관과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VMD(비주얼 머천다이저)연출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아왔다. 올해는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게임 ‘쿠키런’ 및 럭셔리 브랜드 ‘코치’와 협업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캐릭터 스토리를 담은 조형물과 체험 콘텐츠로 캐릭터 테마파크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모티브로 ‘샬레’ 및 ‘캐빈하우스’ 등을 센트럴 가든에 설치해 북유럽의 크리스마스 감성을 높였다. 특히, 쿠키런의 IP(지식 재산권) 관련 굿즈 150여 종을 할인 판매하는 ‘쿠키런 팝업스토어’도 주말 동안 운영된다. 쿠키런 굿즈를 한데 모은 럭키박스를 일 100개 한정 판매하는 등의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불어, 오는25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동안에 정통 유럽의 연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마켓은 유럽 산골마을의 오두막집인 ‘샬레’(Châlet)를 모티브로 판매 부스를 조성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홈데코부터 홈파티, 선물용품까지 크리스마스 맞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엄선해 선보인다. 전점에서 100명의 셀러(Seller)들이 참여해 오르골, 캔들, 오너먼트 등 다양한 시즌 특화 상품을 판매한다. 스노우볼, 벽난로 조명 등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소품도 추가로 준비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셀러를 선발해 판로개척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의미까지 더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쇼핑과 나들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을 기획했다”라며, “가족과 친구들이 모두 함께 크리스마스 체험형 콘텐츠를 마음껏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은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 기간 동안 안전한 고객 쇼핑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점 야외공간에는 관리 인원을 추가로 배치해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원규 기자 kw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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