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밀수사범 집중단속

2004.11.05 00:00:00

인천세관(세관장 박진헌)은 김장철을 맞아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농수산물 밀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농수산물은 국내 공급부족과 국내외 높은 가격차로 밀수유혹이 상존하고 있는데다 간소화된 통관절차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밀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관은 이번 단속기간중 김장 관련 주요 양념류 취급업체중 우범업체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조사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또 우범 컨테이너화물에 대해서는 컨테이너 검색기를 활용해 검사를 강화하고 감시정을 이용한 밀수 우범해역 순찰을 실시한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밀수품 적발시 과학적인 수사기법을 총동원해 유통경로를 끝까지 추적, 발본색원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농수산물 밀수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밀수·부정무역 신고 : 125번(밀수신고는 이리로)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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