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부동산 한파에도 청약 인기

2022.12.11 14:26:23

평균 경쟁률 2.05대 1 기록… 5개 타입은 1순위 마감
중대형 평형 88%, 넓은 평수 갈아타기 실수요 몰려
분양가 상한제 적용...합리적인 분양가·비규제지역 혜택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이 부동산시장 한파에도 불구하고 좋은 청약 성적을 거뒀다.

 

태영동탄 컨소시엄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공급하는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A106BL)·숨마 데시앙(A107BL)’이 평균경쟁률 2.05대 1로 청약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과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의 1, 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 제외 1154가구 모집에 2362건이 접수돼 평균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5개 타입은 1순위에서 마감하기도 했다.

이번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A106BL)·숨마 데시앙(A107BL)’ 청약은 동탄2신도시가 규제에서 해제되면서 대출, 세금 등에서 비규제지역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됐다는 점으로 청약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분양 관계자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1, 2신도시를 통틀어 새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특별계획지구로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이 최중심 입지를 선점했다”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됐고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최근 어려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갈아타기 실수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경기도 화성시 신동 일원에 2개 단지, 총 1,256가구 대규모로 조성된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 84~99㎡, 640가구, 동탄 숨마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12층, 10개동, 전용 99~109㎡, 616가구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차량 10분대 거리에 있는 SRT 동탄역에서 약 20분이면 수서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또 도보권에 유치원 부지 및 초·중·고교 부지가 있는 쿼드러플 학세권 입지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신주거문화타운의 최중심 입지를 차지해 새로운 대장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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