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급수체계 전환 성공적으로 완료

2022.12.22 13:03:20 9면

 

안양시는 만안구 급수체계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비산·포일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만안구 급수체계 전환작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낡은 정수장 시설을 고도화된 정수처리 시설로 개량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시는 비산정수장을 통합정수장으로 재건설하는 공사기간 동안 만안구 급수를 기존 비산정수장에서 포일정수장으로 바꾸는 급수체계 전환을 우선 시행했다.

 

시는 또 지난 1981년 준공된 비산정수장을 올해 말까지 가동을 마치고 철거할 계획이다.

 

그리고 오는 2027년까지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을 마치고 현재 포일정수장에서 공급하는 급수체계를 다시 통합정수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