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홍보 서포터스 ‘안문재PD’ 2022년 활동 종료

2022.12.27 11:19:05

카드뉴스 80·영상 26건 등 재단 SNS 콘텐츠 제작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지난 17일 안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청년 서포터즈 2022 안문재PD’ 해단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정숙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청년 서포터스가 참석해 올해 우수활동 사례와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프로듀서(PD)의 줄임말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홍보단(서포터스)이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과 김홍도 미술관 전시, 지역밀착프로그램,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재단 사업별로 홍보가 필요한 곳에 각자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활동한 안문재PD는 8명으로, 지난 10개월간 재단 공식 사회 관계망(SNS)용 콘텐츠 카드뉴스 80건과 영상 26건을 제작했다.

 

재단 사업을 면밀히 모니터링 후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화재단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문재PD 우수팀으로 선정된 ‘컬쳐팔레트’는 “안산문화재단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며 제작 능력도 한층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개선사항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해 재단의 다양한 공연, 전시, 축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이예진 안산문화재단 기획홍보부장은 “안문재 PD는 청년의 시선에서 참신하고 기발하게 안산문화재단 홍보를 함께 해준 보물 같은 존재”라며 “2023년 안문재PD 공개 모집을 통해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기회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정경아 기자 ccbbk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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