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가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지적재조사사업을 조기 착수함에 따라 디지털 지적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일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64개 예정지구(1만 2413필)에 대한 드론촬영, 기준점 측량(1752점) 업무를 관내 16개 지사 및 경기도청, 26개 소관청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조기착수·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드론촬영 및 기준점측량에 대한 조기착수는 업무공정을 효율화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LX경기남부지역본부는 현재 민간대행자의 분담공정(일필지측량) 前 맞춤형 성과를 조기에 제공하기 위해 기준점측량 성과 검증 및 지구계측량을 실시 중에 있다.
윤한필 본부장은 “2023년은 민간중심 생태계 조성과 공적역할 강화로 국책사업 완수라는 책임수행기관제도 운영의 사업목표를 기치로 민간 대행자와 함께 국민이 체감하는 미래지향적 디지털 지적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