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전국에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행사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2일 NH농협은행은 최미경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 부문 부행장을 비롯한 박옥래 경기본부장, 전종근 수원시지부장 등 범농협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농협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과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지난달 3일 농협은행 경기영업부를 찾아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한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 납부를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