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금융 투자 상품 리스크 관리 시스템’ 개발

2023.02.02 14:14:39

금융시장 데이터를 리스크 지표로 활용 투자상품 모니터링
고객 이익 우선하는 리스크관리...고객자산 보호 및 증대 기여

 

우리은행이 고객을 우선하는 금융투자상품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우리은행의 올해 경영전략인 고객중심 영업과 선제적 리스크관리 실천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일 ‘금융투자상품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앞서 축적된 리스크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6월부터 시장·상품·고객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 리스크 관점에서 손실확대가 예상되는 시장상황 및 투자상품에 사전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 개발로 ▲금융시장지표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시장 컨디션 점검 ▲상품별 위험조기경보 지표를 통한 신속한 리스크관리 대응 ▲금융투자상품 위기관리점수 신설, 상시 모니터링 ▲환매중단·연기 등 이슈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리스크요인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 개발로 고도화된 리스크관리가 가능하게 됐고, 앞으로 시스템을 통한 리스크관리 노하우가 더욱 축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시장데이터, 리스크 지표 분석으로 전직원이 고객자산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여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자산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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