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아양 택지지구내 안성중학교 신설대체이전에 행정력 총력

2023.02.08 16:37:42

신설대체이전 비용 228억 2800만원 투입 예정
2027년 완공 목표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과 아양 택지지구내 중학교 신설 대체이전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의 공동주택개발사업에 따른 학교 재배치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아양 택지지구내로 중학교 신설대체이전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가 마련됐다.

 

안성중학교 신설대체이전은 228억 2,800만원을 투입해 옥산동 573번지 일원 부지 1만 2,536.9㎡, 연면적 1만 1,301㎡의 건물에 학생수 840(특수 18)명, 학급수 30(특수 3)개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학교 위치는 바뀌지만 학교명은 유지 된다.

 

특히, 안성중학교 신설대체이전에 대하여 학부모 60% 이상이 찬성하고 안성중학교 총동문회도 찬성의견서를 제출함에 따라 안성시,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중학교는 신설대체이전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이다.

 

향후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행정예고 실시, 행·재정지원검토 등 행정절차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모든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가칭 공도1 초·중통합운영학교 적기 개교를 위해 실무협의체[T/F]를 구성하였으며, 학교시설과 복합시설의 균형과 조화 도출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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