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도내 공공기관 최초 사내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

2023.02.09 15:00:04

사옥 내 카페의 일회용 컵, 다회용 컵으로 전환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내 다회용기 사용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다회용기 사용체계’는 일회용품 대신 지역자활센터에서 제공한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회수·세척해 재공급하는 순환 시스템이다.

 

GH는 사옥 내 카페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으로 전환했고, 다회용 컵 대여·세척 대행은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했다.

 

이번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사옥 내 배출되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내달 현장사업소까지 다회용기 사용체계를 확대하는 등 전 사업장에서 탄소 배출량이 저감되도록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김기웅 기자 kw92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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