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238명 서명 경기교사선언 발표

2004.11.15 00:00:00

교원과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 촉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15일 교원과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을 촉구하는 경기교사선언을 발표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교원.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은 과거 5.16쿠데타에 의해 빼앗긴 것으로 이제는 제자리로 되돌려져야 한다"며 "노동3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내 현직교사 2천238명이 서명해 이를 교사선언 형태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교조 경기지부는 공무원노동조합의 총파업투쟁을 지지하는 한편 노동 3권 쟁취를 위해 전면적인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류재광기자 ze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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