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울 일대 빈집털이범 경찰에 붙잡혀

2004.11.15 00:00:00

'대낮 빈집털이범 기승'
수원남부경찰서는 15일 수원, 서울 일대 빈집만을 골라 귀중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21)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8월 중순 오후 3시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소재 김모(50.주부)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1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다.
최씨 등은 또 지난 1월부터 같은해 9월까지 수원, 서울 일대 빈집만을 골라 총 30여차례 1천10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남부서는 또 방범창을 절단하고 빈집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인 김모(40)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22일 오후 2시30분께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소재 김모(34.주부)씨의 집에 몰래 침입. 현금과 수표 등 415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총 17회에 걸쳐 1천514만원을 훔친 혐의다.
박인옥 pi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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