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진피해 성금 4000만원 전달

2023.02.22 14:21:49 12면

 

안양시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모은 성금 40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와 민간·사회단체, 기업과 시민 등이 참여해 성금을 모았다.

 

최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가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긴급구호품이나 식료품 지원 등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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