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명학공원 유니버설디자인사업' 경기도 공모에 최종 선정

2023.02.22 15:44:52 8면

 

안양시는 안양8동 명학공원이 경기도가 공모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내년 10월까지 장애인과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공원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곳에 점자블록을 설치해 공원 접근성을 높이고 산책로 확장 등과 함께 어린이놀이터와 시니어 운동시설 등도 정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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