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양지구 내 브랜드 파워 '힐스테이트' 분양

2023.02.24 19:57:23 11면

24일 견본주택 오픈, 본격적인 분양
1571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로 조성
분양 관계자 "서평택개발의 완성조각"

 

총 1571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특히 평택 화양 아파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이 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시 화양지구 5BL(블록)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72~84㎡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평택 화양 단지에 대해 ‘서평택 개발의 완성 조각’이라며, 38번 국도와 가까운 ‘첫 자리’에 지어진다고 강조했다.

 

한 관계자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등 평택항 인근의 굵직한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용이해 외부 접근성이 뛰어 나다”면서 “KTX 경유가 예정된 안중역(예정)까지 이동도 편리한 것은 물론, 2025년 예정된 종합병원과 안중출장소 부지와 직선거리로 약 1.5㎞ 거리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대가 높아 화양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31층으로 시공돼 서해바다와 서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택 화양은 입주민들의 ‘스마트 라이프’를 도와 주차장 통합시스템 연동형 CCTV 설치와 보행자 및 차량의 이동 동선을 파악해 조명 밝기를 자동 조절,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경쟁력 있는 합리적 분양가와 우수한 계약 조건 그리고 좋은 상품성까지 갖춰 호응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청약 일정은 오는 3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일은 같은 달 14일이다.

 

이와 관련, 평택 화양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평택시 기준 200만 원)을 충족한 성인이라면 전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같은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할 경우 평택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 우선권을 가진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으로 중도금 대출의 경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부담감을 덜어 줄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일원에 조성되었으며, 입주 예정은 오는 2026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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