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이 주최하고 ASJ스포츠가 주관하는 “전국유소년-여자성인부 축구대회”가 지난 3월1일 협성대학교 풋살파크에서 열렸다.
총 6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참가팀을 연령별 9개 학제로 나눠 예선과 본선 과정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국내 축구 꿈나무 육성과 여자성인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최근 SBS<골 때리는 그녀들>과 JTBC<뭉쳐야 찬다>와 같은 축구 소재 예능 프로그램의 흥행과 맞물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늦겨울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700여 명의 참가선수들은 물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학부모들과 가족들의 응원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학제별 경기 최종 결과 ▲송종국 FC(유치부·1학년 부) ▲장안주니어(2학년 부) ▲펀앤펀푸르미(3학년 부) ▲인천J.RFC(4학년 부) ▲월드클래스(5학년 부, 6학년 부) ▲JH축구클럽(중등부) ▲ILS FC(여성 성인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경기신문 김대훈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은 물론 여성 축구 활성화에도 기여해 축구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