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화재 발생 건수 중 봄철에 많이 발생"

2023.03.08 14:08:58 9면

화성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대책 추진

 

 

화성소방서는  오는 5월31일까지 대형화재 방재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성시에 화재 발생 건수 중 796건(26.1%)이 봄철(3∼5월)에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야외활동 증가 등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봄철 화재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내용은 ▲건설 현장·창고·공장시설 등 대형화재 우려 대상 선제적 안전관리 ▲주거용 비닐하우스, 소규모 숙박시설 등 주택화재 사망자 저감 ▲지역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빈도가 급증하는 시기”라며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에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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