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오페라의 신비스러운 만남이 펼쳐진다.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오는 23일 ‘재페라’ 공연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재페라는 오페라와 재즈를 합친 공연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구성했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윤해진, 퍼커션 PACO, 베이스 김봉관, 색소폰 남유선, 해설자 김재형, 바리톤 서정민 등이 출연한다.
관람 대상은 10세 이상 인천시민이며, 오는 16일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ilec.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관람 예약을 받는다. 관람료는 무료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평소 재즈와 오페라를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분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재즈와 오페라의 신비롭고 오묘한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032-899-151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