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체험과 풍성한 공연... 화성 뱃놀이 축제 출항 준비

2023.03.16 13:15:19 9면

6월 9일부터 3일간 전곡항과 제부도 일원에서
야간 공연 쇼, LED 요트 승선 체험 등 공연 풍성

바다 위 체험과 공연 등 풍성한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6월 9일부터 3일 간 시민들을 찾아온다.

 

정명근 시장은 행사에 앞서 16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뱃놀이 축제 출항 준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 국, 소, 장 및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희망 넘치는 화성, 함께 즐기는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야간 공연쇼를 한층 거대한 규모로 밤바다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이와 함께 요트와 유람선 50척을 준비해 전곡항의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LED 요트 승선 체험도 마련했다.

 

아울러 해양‧육상 체험 프로그램, 가족 낚시 페스티벌, 인기 가수 공연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축제에 볼거리를 더한다.

 

시는 다양한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초여름 밤바다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관광 시대의 서막을 여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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