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 1% 저금리로 융자지원

2023.03.16 14:00:17 12면

 

안양시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의 저금리로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은 최대 5억,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은 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개선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일반·휴게·제과점은 2000만원,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지원되는 이번 융자사업은 감염병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자금 소진 시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에서 대출가능여부 등을 상담한 뒤 필요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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