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9일 4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4월 임시국회를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열고,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같은 달 13일과 27일에 오후 2시에 열기로 합의했다.
다음달 3일에서 5일에는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일별로는 ▲3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4일 경제 분야 ▲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등이다.
4월 임시회 대정부 질문 첫날은 국민의힘 조경태·윤상현·이태규·노용호 의원과 민주당 김상희·박용진·김병주·김회재·윤영덕·김한규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둘째 날에는 국민의힘 강대식·이인선·김희곤·장동혁 의원과 민주당 윤관석·신정훈·정일영·이장섭·윤영찬·양이원영 의원이 질문한다.
마지막 날에는 국민의힘 조은희·서정숙·정경희·이주환 의원과 민주당 전해철·맹성규·강민정·김주영·이용우·오기형 의원이 질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야는 다음 달 3일 본회의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