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체계 돌입

2023.04.04 16:37:56

 

안양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전문대원 30명을 대비태세를 갖추고 산불진화헬기도 상시 대기 중이다.

 

또 등산인구가 많은 삼성산과 수리산, 관악산 등에 드론을 띄워 산불취약시간인 오후 2~5시까지 산불감시와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어 삼성산과 관악산, 비봉산의 무인 감시카메라 3대를 운영하고 주요 등산로의 산불방지 음성 안내시스템 8개소를 통해 감시체계를 강화하면서 홍보 활동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의 산불예방 홍보영상을 하루 8차례 이상 송출해 시민 경각심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달 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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