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도 PB에게 상담"…삼성증권, 서울·수원·대구에 연금센터 신설

2023.04.18 16:27:22

 

삼성증권이 연금투자가 활발해지며 투자자들의 전문적인 상담 수요와 문의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연금가입자를 전담하는 연금센터를 열었다.

 

삼성증권은 올해 초 서울(삼성타운연금센터)과 경기도 수원(중부연금센터), 대구(영남연금센터) 등 총 3곳에 연금센터를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들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기 위한 조직으로 PB(프라이빗뱅커) 경력이 평균 10년을 넘는 40여 명의 연금 전문인력이 배치했다. 이들은 고객이 연금을 쉽게 개설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초기 정착을 도울 뿐만 아니라 제도부터 상품, 세금에 이르기까지등 전문적인 연금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DC형(확정기여형)의 경우 가입고객 모두에게 웰컴콜 서비스를 제공해 신규 가입자가 알아야 할 시스템 활용법, 향후 운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연금 운용 중 궁금한 내용은 연금센터 직통번호를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연금센터에서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연금센터에서는 개인고객 대상 상담은 물론 연금부스 및 세미나 운영 등 연금 컨설팅 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1/4분기에만 총 70여회에 달하는 연금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가입자들이 궁금한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해 높은 고객만족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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