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국민의힘 소통과 협치 바탕으로 소임 다할 것

2023.05.18 14:36:29 8면

 

시흥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18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지원관 채용관련 문제로 장기간 파행사태를 빚어 온 것에 머리를 숙였다.

 

시의회 파행은 다수당인 민주당이나 소수당인 국민의힘 모두에게 상흔을 남겼지만 이번 기회로 양당은 대화를 통해 소통과 협치에 따른 시흥시민의 위대한 권리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깨달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송미희 의장의 ‘시흥시민 권리와 지역사회 발전을 전제’로 한 소통 채널과 대화의 장의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국민의힘은 시흥시의회의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시흥시민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정책을 통해 시흥시의회의 신뢰를 회복시키고 공정과 정의, 합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원규 기자 kw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