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W 기반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

2023.05.19 09:54:09

KT, DIDC 구축 설계 보고 진행
기술 타당성·정확성 평가 단계

KT가 컨소시엄 업체들과 함께 ‘차세대 지능형 SDDC 기반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구축사업’ 설계 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KT 제공)

▲ KT가 컨소시엄 업체들과 함께 ‘차세대 지능형 SDDC 기반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구축사업’ 설계 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KT 제공)

KT는 컨소시엄 업체들과 함께 ‘차세대 지능형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 기반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구축사업’ 설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차세대 지능형 SDDC 기반 DIDC 구축사업’은 KT컨소시엄이 지난해 9월 계약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15년 이전에 구축된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지능형 소프트웨어(SW)를 중심으로 운영 환경을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국방 클라우드 확대, 지능형 정보보호체계 구축, 서비스 운용 표준화 등도 주요 과제로 포함돼 있다.

 

이번에 진행된 설계보고회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전에 기술적 타당성, 완벽성, 정확성을 평가하는 단계다. 수요 기관인 국방부와 국방전산정보원, 주관 기관인 국방통합데이터센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KT컨소시엄은 주관 기관 및 수요 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기반 운영 환경 및 수요 부대 응용 SW목표시스템 설계보고서를 바탕으로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훈용 KT 제안수행2본부장 상무는 “KT는 오랜 클라우드 구축과 관련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DIDC 구축과 수요 기관의 서비스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며 “디지털전환(DX)을 리딩하는 사업자로서 국방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백성진 기자 a9401328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풍
    2022-09-16 11:08:54

    이런 게 있었나요? 좀더 자세히 소개하는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언론쪽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선정될까요?

    답글
  • 굿브리지
    2021-12-23 11:05:43

    새 시대는 온천지가 빈사상태에 빠져 죽어가고 있을 때 후천개벽처럼 열리는 것

    답글
  • 굿브리지
    2021-12-23 11:02:40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등대처럼 반짝이는 구원의 불빛!!!

    답글
  • 주사랑
    2021-12-20 11:50:04

    B Corp ㅡ " 지구를 덮은 말기암 덩어리신자유주의 세상"에 참신한 혁명입니다.
    애벌레같이 살 수밖에 없는 사람들과 나비, 아니 비행기 처럼 사는 사람들 사이에 작은 대안이라도 되면 좋겠습니다.

    답글
  • 푸른사슴
    2021-12-15 12:45:40

    비콥 인증, 이런 좋은 제도가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사람이 '살아가야 할 길'인 것 같네요.
    소중한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답글
  • 깊고푸른숲
    2021-12-11 07:15:03

    세상 보는 눈
    인류가 나가야 할 길을 열어주시는
    오세훈 선생님의 글
    참으로 귀하고 놀랍습니다
    오늘도 배우며 삽니다
    저도 비콥을 애용하고
    비콥을 창업하고싶네요 ㅎ

    답글
  • 만보
    2021-12-10 23:16:04

    비콥, 동참합니다.

    답글
  • 새우
    2021-12-10 18:59:30

    우리 나라 인증받은 업체를 찾아서
    소비 활동을 해야 겠네요~

    답글
  • 비비아이
    2021-12-10 17:39:30

    비콤인증 처음 들어봤습니다. 앞으로 그 관심을 갖고 확장의 추이를 지켜 봐야겠습니다.

    답글
  • 더팜
    2021-12-10 16:25:57

    비콥 인증 회사에 우리 자녀들이 취직해 일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네요. 기업문화가 개선되고 특히 세계적 기업들이 보다 수평적, 인간중심의 문화로 자리잡아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답글
더보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