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K-아트’를 선도하는 개성 넘치는 한국 작가 9명 참여한 두 번째 하나아트뱅크 전시회를 연다.
하나은행은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시 을지로4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언리미티드 _힙’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아트뱅크의 제휴사 파라아트와 함께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는 개성 넘치는 한국 작가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술, 음악, 영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통섭하는 작품 90여 점을 통해 최근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힙(새로운 주류)’의 의미를 재고하고, K-아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전시장에서는 이번 전시회 작품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굿즈 존’ 운영, ‘아트 에디션 신용카드’ 신청 접수, 경품 추첨을 위한 ‘인증 사진 업로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전시회 방문 손님을 대상으로 참여 작가 9명의 대표 작품 이미지가 담긴 ‘아트 엽서’ 3000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힌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