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 개최

2023.05.25 17:59:51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국제 컨퍼런스와 '세계 새마을금고의 날' 선포식을 열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의 새마을금고인과 ▲아리엘 구알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장 ▲니나 쉰들러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CEO ▲마이크 벨탁 라보뱅크 수석정책고문 ▲오노 히데아키 신금중앙금고 연구소장 ▲헤라르도 알마게 캐나다 국제개발데자르뎅(DID) CEO ▲프레드릭 은고비 우간다 장관 ▲우 탄 진 주한 미얀마 대사 등 13개국 48명의 해외초청인사가 참석했다. 또 이명수, 전혜숙, 김용판 국회의원과 김광휘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 등도 함께 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컨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인사에 감사를 표하며 "새마을금고가 추구하는 ‘상생’에 ‘글로벌’을 더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은 니나 쉰들러 유럽협동조합은행 협회 CEO가 맡았다. 그는 "최근 다양화되는 협동조합은행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중앙은행(중앙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이날 태국 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와 업무협약, 라오스 농림부와 합의의사록을 체결한 이후 피지, 캄보디아 등 6개국과 함께 5월 25일을 세계새마을금고의 날로 선포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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