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6개업체와 '자율 환경관리협약'

2004.11.28 00:00:00

인천시는 기업체 스스로 환경오염 물질을 줄이는 '자율 환경관리협약'을 26개 업체와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체는 스스로 환경오염 물질을 연차별로 줄이는 목표를 세워 이행하고 시는 협약 업체에 대해 오염검사를 면제해 주는 한편 환경개선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며 오염저감시설 설치자금을 우선 융자 지원해 주게 된다.
협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이며 협약 기업체는 먼지나 산화질소·악취·부유물질·폐수 등을 배출하는 식료품·제철·화학·기계·전자제품·정수·발전 분야 26개 업체다.
시는 그동안 135개 사업장과 환경 협약을 체결, 대기·수질오염을 줄여오고 기업체의 환경시설을 개선해왔다.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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